카카오페이, 1분기 순이익 2억원 '흑자 전환'… 거래액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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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올 1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40조9000억원,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763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478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18억원, 당기순이익은 212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8%, 당기순이익률은 1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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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올 1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40조9000억원,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763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기여 거래액은 1년 전과 비교해 31%의 성장세를 보이며 11조9000억원을 달성했다.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478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18억원, 당기순이익은 212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8%, 당기순이익률은 14%로 나타났다. 올해 3월 말 기준 별도 기준 누적결손금은 240억원대까지 감소했다.
결제서비스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25% 증가했다. 해외결제와 오프라인 결제액이 높은 연간 성장률을 지속했고 페이민트가 연결 자회사에 편입되며 오프라인 결제 거래액의 상승을 견인했다.
금융서비스 거래액은 대출 갈아타기와 주택담보대출의 수요 증가가 대출 부문 거래액을 성장시키는 동시에 자회사들이 약진하며 전년비 61% 증가했으며, 송금 등 기타서비스 역시 24% 성장했다.
카카오페이는 1분기 자체 서비스와 자회사 서비스 모두의 성장성을 증명했다는 설명이다. 주요 서비스 중 하나인 결제 영역에서는 삼성페이·제로페이와의 연동을 통해 어디서나 결제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오프라인 결제 시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최대 3% 적립해 주는 상시 혜택 프로그램을 6월부터 시작해 사용자는 결제할수록 더 큰 혜택을 받고 결제와 광고 매출은 더 활성화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주식모으기' 서비스 오픈 6개월 만에 3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모으며 순항을 이어갔다. 투자 관련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주식모으기' 서비스를 고도화 하겠다는 전략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해외여행보험·휴대폰보험·운전자보험의 여세를 몰아 하반기에는 더욱 라인업을 확대하고 월단위로 납입하는 보험 상품 출시로 안정적 수익 기반 확보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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