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인문학회장에 권성훈 경기대 교수

이준구 기자 2024. 5. 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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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훈 경기대 교수(진성애교양대학)가 제10대 국제한인문학회장에 선임됐다.

국제한인문학회는 연구자·교수 등 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세계 각지의 한인 문학과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다.

권 교수는 "세계 각지에 있는 한인문학의 연구 개발을 통해 한국 문학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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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문학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 다하겠다"
[수원=뉴시스] 권성훈 교수


[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권성훈 경기대 교수(진성애교양대학)가 제10대 국제한인문학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일부터 2년이다.

국제한인문학회는 연구자·교수 등 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세계 각지의 한인 문학과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다.

권 교수는 수원 출신으로 수원중과 수원공고를 나와 한신대 종교학과, 경기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고려대 박사 후 과정(Post-doc)을 수료했다.

2002년 '문학과 의식' 시 신인상에 이어 2013년 '작가세계' 평론 신인상에 당선됐으며 시인과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시치료의 이론과 실제 ▲폭력적 타자와 분열하는 주체들 ▲정신분석 시인의 얼굴 ▲현대시 미학 산책 등의 작품을 출간했으며, 한국연구재단에 논문 60편 이상을 단독으로 등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권 교수는 "세계 각지에 있는 한인문학의 연구 개발을 통해 한국 문학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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