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파크골프협회 행정지도 원안 통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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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창원파크골프협회에서 파크골프장 정상화에 따른 행정지도 사항에 대해 지난달 29일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원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파크골프장 정상화 운영을 위해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창원시설공단이 직영하고, 파크골프장을 매개체로 금전 징수를 금지하는 등 두 가지 전제 조건으로 협회에 행정지도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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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파크골프장 정상화 나서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창원파크골프협회에서 파크골프장 정상화에 따른 행정지도 사항에 대해 지난달 29일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원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파크골프장 정상화 운영을 위해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창원시설공단이 직영하고, 파크골프장을 매개체로 금전 징수를 금지하는 등 두 가지 전제 조건으로 협회에 행정지도 방안을 제시했다.
대산파크골프장 운영 정상화 방안이 통과된 만큼 창원시설공단의 시설관리 전문성과 협회의 노하우를 접목해 민·관 합동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시민 중심의 운영 시스템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파크골프장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시의회와 협의해 상반기 중 창원시 파크골프장 관리 운영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강창열 체육진흥과장은 "파크골프장 정상화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민 누구나 차별없이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7월부터는 시민들이 공공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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