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의 도시 中 차우저우시 "여주쌀에 반했어요"

이준구 기자 2024. 5. 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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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중국 광둥성 차우저우시의 대표단이 여주쌀의 우수성을 견학하고자 여주쌀 관련 기관인 가남농협육묘장, 통합RPC 등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차우저우시 공무원 등 일행 15명은 가남농협 육묘장,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을 둘러보고 김지현 조합장, 신동민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을 만나 여주쌀의 생산과정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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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 가남농협육묘장·통합RPC 등 견학
[여주=뉴시스] 여주쌀에 반한 중국 차우저우시 대표단 방문(사진제공=여주시)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중국 광둥성 차우저우시의 대표단이 여주쌀의 우수성을 견학하고자 여주쌀 관련 기관인 가남농협육묘장, 통합RPC 등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차우저우시 공무원 등 일행 15명은 가남농협 육묘장,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을 둘러보고 김지현 조합장, 신동민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을 만나 여주쌀의 생산과정을 체험했다.

이들은 여주쌀의 생산부터 가공까지의 전 과정을 배우고, 쌀의 품종과 가격 등 농업의 현안에 대해 1시간 가량 대화를 나누었다.

이용철 여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차우저우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여주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 도시 간의 우의가 증진되기를 바란다”며 차우저우시 방문의 뜻을 전했다.

차우저우시는 인구 275만명의 중국 남부 광둥성에 위치한 중국 최대의 예술 및 생활 자기 제조, 수출 기지로 알려져 있으며 연간 6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이자 유네스코 창의도시 미식분야에 가입된 ‘미식(美食)의 도시’이기도 하다.

[여주=뉴시스] 가남육묘장을 방문한 차우저우시 대표단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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