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폭우 속 '축가' 콘서트 성료 "고마워요, 행복했어요"

안태현 기자 2024. 5. 7.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성시경이 폭우 속에서 진행했던 '축가'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7일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의 전경을 담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고마워요, 행복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성시경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7시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24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개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성시경 인스타그램
사진=성시경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성시경이 폭우 속에서 진행했던 '축가'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7일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의 전경을 담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고마워요, 행복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비가 오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연이 진행된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강당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모습이 담겼다. 비를 맞으면서 공연을 강행하면서 공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선보였던 성시경과 그에 호응하면서 공연을 즐긴 팬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성시경은 유튜브 콘텐츠 '먹을텐데'의 예고를 덧붙이기도 했다. 성시경은 "이번 주 먹을텐데'는 초아가 함께 나와줬다"라고 초아와 함께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남겼다.

한편 성시경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7시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24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 5일과 6일에는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꿋꿋하게 야외 공연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객들 비 맞히는 게 정말 정말 정말 제일 싫은데요, 일방적으로 취소할 순 없고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원하는 분들만 오셔요, 대신 단단히 따뜻하게 하고 방수 대비하고 오셔요"라고 썼다. 그러면서 "안 오시는 분들은 환불해 드릴게요"라며 "다음에 날씨 좋을 때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