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 日 'ICRA 2024' 참가…이동형 양팔로봇 첫선

강태우 기자 2024. 5. 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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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퍼시피코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국제로봇자동화 학술대회 'ICRA 2024'에 브론즈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ICRA(인터내셔널 콘퍼런스 온 로보틱스 앤드 오토메이션)는 IEEE(국제전기전자공학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곳에서 이동형 양팔로봇 'RB-Y1'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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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로보틱스가 오는 13일 일본 요코하마 ICRA 2024 참가해 해외 시장에서 이동형 양팔로봇 'RB-Y1'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제공)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퍼시피코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국제로봇자동화 학술대회 'ICRA 2024'에 브론즈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ICRA(인터내셔널 콘퍼런스 온 로보틱스 앤드 오토메이션)는 IEEE(국제전기전자공학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곳에서 이동형 양팔로봇 'RB-Y1'을 선보인다. 해외 시장에서 RB-Y1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RB-Y1은 연구용 플랫폼으로, 한 팔당 7축 자유도를 갖는 양팔과 6축 자유도의 외다리, 바퀴형 모바일 플랫폼을 갖춘 휴머노이드 형태의 로봇이다. 최근 인공지능(AI) 시대의 흐름에 맞춰 소프트웨어(SW) 개발자가 연구 목적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API(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와 옵션도 제공한다.

전시 기간 데이터 암(마스터)과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연동한 RB-Y1을 실시간 원격 조작 기술로 제어하는 다양한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소형 고정밀 협동로봇 RB3-730과 사족보행 로봇 RBQ-10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bur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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