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가수 ‘에스파’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 위촉

박준철 기자 2024. 5. 7. 14: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가운데)이 에스파 멤버 카리나(오른쪽), 닝닝(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K-pop 가수 ‘에스파(aespa)’가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일 에스파를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SM엔터테인먼트와 인천공항 디지털 전환을 위한 브랜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파는 3개 앨범 연속 초동 100만장 돌파와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1위, 미국 ‘코첼라’ 메인 스테이지 장식 및 K팝 그룹 최초로 ‘더 거버너스 볼 뮤직페스티벌’에 참석했다. 또 파이낼셜타임즈(FT)가 발표한 ‘2023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25’에도 선정됐다.

오는 27일 첫 정규 앨범 발매와 6월 서울을 시작으로 한 두 번째 월드투어 개최를 앞두고 있다. 에스파는 앞으로 3년간 인천공항을 세계 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7월 도입한 안면인식 기반 신원확인 서비스인 스마트패스 등 선도적인 공항의 디지털 기술을 SM 소속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