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화 후 60 프레임 유지한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

최은상 기자 2024. 5. 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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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스튜디오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 얼리 액세스 패치1 이후 프레임 드롭 현상이 안정을 찾았다.

RTX 2060 이상 사양의 PC에서 고품질 그래픽 옵션을 선택할 경우 60 FPS 전후를 유지한다.

얼리 액세스 출시 첫 주 기준 RTX 3060 사양의 PC에서 고품질 그래픽 옵션으로 게임을 구동했을 때 30~40프레임 정도였다.

최적화 패치 후에는 동일한 사양과 옵션에서 60 프레임 전후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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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 3060에서 30~40 프레임에 불과했지만 패치 후 명확히 개선

문 스튜디오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 얼리 액세스 패치1 이후 프레임 드롭 현상이 안정을 찾았다. RTX 2060 이상 사양의 PC에서 고품질 그래픽 옵션을 선택할 경우 60 FPS 전후를 유지한다. 

얼리 액세스 첫 번째 대규모 패치를 통해 문 스튜디오는 최적화 문제를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콘텐츠 로딩 및 언로딩 시간 최적화, CPU 성능 개선 등 총 19가지 항목에 걸친 게임 퍼포먼스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얼리 액세스 출시 첫 주 기준 RTX 3060 사양의 PC에서 고품질 그래픽 옵션으로 게임을 구동했을 때 30~40프레임 정도였다. 최적화 패치 후에는 동일한 사양과 옵션에서 60 프레임 전후가 유지된다.

다만, 전투 등 프레임이 올라가는 상황에서는 50 프레임 중후반대로 약간 떨어진다. 마을과 전투를 번갈아가며 약 1분간 측정했을 때 평균 FPS는 기자의 컴퓨터 사양으로 58이 측정됐다. 마을에서 가만히 서있을 때 64~65 프레임까지 올라갔다.  

- 최적화 개선 패치 후 60 프레임이 유지된다 

패치 전에는 플레이를 저해할 정도로 프레임이 끊기는 현상도 발생했다면, 이제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급격한 품질 상승이 있는 것은 아니다. 목표 프레임 제한을 120까지 올려도 70 프레임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는다.

패치 후 변경된 PC 사양 안내에 따르면 1080p에서 30프레임이 유지되는 성능 그래픽 설정은 GTX 970 또는 RX Vega 56이 최소 사양이다. 1080p에서 60프레임 구동이 가능한 고품질 그래픽 설정은 RTX 2060, 혹은 RX 5600 XT 이상이다.  

최적화 개선 외에도 키보드 유저를 위한 키 설정 기능 추가, 아이템 정렬 기능 추가, 불합리한 패턴이 많았던 일부 보스 너프, 각종 버그 픽스 등 게임 전반에 걸친 패치가 진행됐다. 얼리 액세스 초기와 비교하면 굉장히 윤택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한편,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는 핵 앤 소울이라는 장르로 불리며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소울라이크식 전투에 핵 앤 슬래시 RPG 아이템 파밍 시스템이 결합됐다. 얼리 액세스 초반 최적화 및 핵심 기능 부재로 ''부정적' 등급을 받았지만, 패치를 거듭하며 현재 '대체로 긍정적' 등급까지 상승했다. 

- 얼리 액세스 권장 pc 사양 (출처 : 스팀)

anews9413@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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