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마을회관 옥상서 보수공사하던 60대 추락사
황선주 기자 2024. 5. 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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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서종면의 한 마을회관 옥상에서 보수공사를 하던 60대가 떨어져 숨졌다.
7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4시께 서종면의 한 마을회관 옥상에서 A씨가 7m 남짓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마을회관 측으로부터 보수공사 의뢰를 받아 현장에 투입됐던 A씨는 사고 당시 옥상에서 패널을 절단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황선주 기자 h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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