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게임 둘러싼 갈등 해소" 가족단위 소통행사 연다

경기=김동우 기자 2024. 5. 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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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게임을 주제로 피크닉 형태의 가족 단위 소통행사를 개최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온 가족이 게임을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모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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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1080 게임팸크닉 행사 모습. /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게임을 주제로 피크닉 형태의 가족 단위 소통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12일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성남게임힐링센터와 함께 '1080 게임팸크닉(GAME FAMily piCNIC)'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성남게임힐링센터는 성남시와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게임과몰입 예방센터다.

12일 행사는 초등 4~6학년 자녀를 둔 성남시 거주 32가족이 초청돼 개최된다. 10대 학생들은 물론이고 80대 조부모까지 참가한다.

성남시는 가족 단위로 게임적 요소를 체험하고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세대 간 게임에 대한 시각 차이를 해소함으로써 건강한 가족 게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게임물관리위원회 '굿게이머 패밀리' △'브롤스타즈',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가족협력전 △'모두의 마블' 실사판 △'메타버스 무인도 탈출!' 게임 제작 △패밀리 그룹 신체게임 미션 △'로보카 폴리'와 함께하는 VR안전교육 게임 체험 △보드게임으로 만나는 메타버스 △가족 매체 상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온 가족이 게임을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모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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