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구찬우 대표 "안정적 매출 1조 유지, 올해 분양 물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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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 1,722억 원, 영업이익 994억 원을 기록했다.
대방건설 구찬우 대표이사는 "2023년의 경우 건설 경기의 급격한 침체 및 원자재값 상승 등 외부적 요인으로 예년 대비 분양수입이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매출 1조를 유지했다. 공사수입의 경우에는 전년 수준과 비슷한 매출을 발생시켰다"라며 "올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공급 물량을 늘려 총 8,000세대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일정대로 공급을 마칠경우 분양수익은 전년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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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 1,722억 원, 영업이익 994억 원을 기록했다.
대방건설 구찬우 대표이사는 "2023년의 경우 건설 경기의 급격한 침체 및 원자재값 상승 등 외부적 요인으로 예년 대비 분양수입이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매출 1조를 유지했다. 공사수입의 경우에는 전년 수준과 비슷한 매출을 발생시켰다"라며 "올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공급 물량을 늘려 총 8,000세대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일정대로 공급을 마칠경우 분양수익은 전년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대방건설은 이달 부산 기장군 일대에 총 507세대의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B3BL)을 공급했고, 5월 중 수원 장안구 일대에 총 2,512세대의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Ⅱ(A3,4BL)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과천지식 정보타운 디에트르(S2BL) △성남금토지구 디에트르(A6BL)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RC4-1,2) △대구금호지구 디에트르(F1BL)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B2BL) △군포대야미 디에트르(B3BL) △부산신항 디에트르(AP1BL)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B1BL) 등 2024년에 총 8,000여 세대에 달하는 공동주택(아파트) 공급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자체 사업 비중이 높아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발(發) 리스크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라며,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이며, 특히 올해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에 많은 물량이 예정되어있는 만큼 2024년에는 우수한 분양 성적이 예상된다. 이를 토대로 불황 속에서도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며, 주택 사업을 중심으로 1조 원대의 매출을 유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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