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화학제품 제조공장서 황산 200ℓ누출…2명 이송(종합)
장수인 기자 2024. 5. 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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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12시 39분께 전북자치도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화학제품 제조공장에서 200ℓ 상당의 황산이 누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어지럼증 등을 호소한 60대 남성과 50대 여성 등 2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사고는 황산옥외탱크 관 교체 작업 완료 후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배관에 설치된 글라스가 파손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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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12시 39분께 전북자치도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화학제품 제조공장에서 200ℓ 상당의 황산이 누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어지럼증 등을 호소한 60대 남성과 50대 여성 등 2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현장 근로자 7명 등을 대피시켰다.
이 사고는 황산옥외탱크 관 교체 작업 완료 후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배관에 설치된 글라스가 파손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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