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대전 동구의회,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4. 5. 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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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의회가 조례안과 동의안 등 일반안건 처리와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현장 방문과 구정 질문 등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대전광역시 동구 목재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조례안'등 상정된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동구 중앙시장에서 개최된 '제2회 동구夜, 놀자!'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준비에 힘쓴 관계 공무원과 중앙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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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제2회 동구夜, 놀자! 축제’, 중앙시장 활성화 기대”
대전시 특별사법경찰, 불법 공중위생업소 단속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 Ⓒ대전 동구의회

대전 동구의회가 조례안과 동의안 등 일반안건 처리와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현장 방문과 구정 질문 등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대전광역시 동구 목재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조례안'등 상정된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박영순 의장은 폐회사에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심도 있는 구정 질문과 현장 방문을 통해 동구의 현안을 세심하게 살펴봐 주신 동료 의원님과 박희조 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온전히 풍요롭고 서로를 품어주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제2회 동구夜, 놀자!' 중앙시장 활성화 기대"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동구 중앙시장에서 개최된 '제2회 동구夜, 놀자!'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준비에 힘쓴 관계 공무원과 중앙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1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앙시장에는 맛집이 많아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야시장에 구성된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들로 중앙시장에 더욱 활기가 넘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 불법 공중위생업소 단속

대전시 특사경의 불법 공중위생업소 적발 사진Ⓒ대전시

대전시는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간 미용업소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일반미용업 미신고와 세탁업 영업 미신고, 무면허자 미용업 영업행위 등에 대해 기획 수사를 진행한 결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행위 업체 9곳을 적발했다.

시가 적발한 위반 내용은 총 11건으로 미신고 미용업 영업행위 7건, 미신고 세탁업 영업행위 2건, 무면허자의 미용업 영업행위 3건 등이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관할구청에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세탁업, 미용업 등의 공중위생업소를 운영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미용사 면허를 받지 아니하고 해당 업무에 종사하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대전시는 수사를 통해 적발된 9곳에 대해 조사 후 사법 조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행락 철 나들이객 증가로 공중위생업소 이용객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신고 없이 불법으로 운영되는 공중위생업소의 경우 위생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불법영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수사를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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