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훈청, 울릉도와 함께하는 보훈문화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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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은 울릉도와 함께하는 보훈문화제 'Beautiful 동해 with U'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독도대첩 70주년을 맞아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희생과 울릉도 제복 영웅의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울릉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열린다.
8일 실시되는 사전행사에서는 울릉도 일대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한 수중 정화 활동이 진행된다.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찾아가는 보훈문화제를 통해 울릉군민분들이 도서지역에서도 보훈문화를 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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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행사 9일 한마음회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은 울릉도와 함께하는 보훈문화제 'Beautiful 동해 with U'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독도대첩 70주년을 맞아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희생과 울릉도 제복 영웅의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울릉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열린다.
8일 실시되는 사전행사에서는 울릉도 일대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한 수중 정화 활동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사진전이 마련된다.
9일 오후 1시께 진행되는 본행사에서는 '나라를 지킨 영웅'을 주제로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주요 무대는 노래와 무용으로 아름다운 나라를 표현한 콜라보레이션 공연, 안중근 의사를 소재로 한 뮤지컬 갈라쇼, 고 이인호 소령의 이야기를 표현한 1인 신체극 등으로 구성된다.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찾아가는 보훈문화제를 통해 울릉군민분들이 도서지역에서도 보훈문화를 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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