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수어통역 화상통화기 설치
임양규 2024. 5. 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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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청각·언어장애 민원인을 위한 수어통역 화상통화기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민원실 배려 창구에 화상통화기를 설치, 보은군수어통역센터의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받아 장애를 가진 민원인의 민원 접수를 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해 장애를 가진 부부의 민원서류 발급 과정에서 이들이 의사소통에 불편을 느끼는 점을 보고 화상통화기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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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언어장애 민원인 소통불편 해소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보은군은 청각·언어장애 민원인을 위한 수어통역 화상통화기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민원실 배려 창구에 화상통화기를 설치, 보은군수어통역센터의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받아 장애를 가진 민원인의 민원 접수를 할 수 있게 됐다.
임춘빈 민원과장은 “민원인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뭔지 고민한 결과 민원서비스가 민원행정이 나아갈 길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장애를 가진 부부의 민원서류 발급 과정에서 이들이 의사소통에 불편을 느끼는 점을 보고 화상통화기를 설치했다.
/보은=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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