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재단 10일 ‘지브리 페스티벌’…이웃집 토토로 등 공연

송용환 기자 2024. 5. 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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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이 가족의 달을 맞아 오는 10일 오후 7시 평촌아트홀에서 '지브리 페스티벌'을 연다.

리스트 스타일로 해석한 '이웃집 토토로' OST, 쇼팽 음악에 녹아든 '마녀배달부 키키' OST 등 다양한 클래식 작곡가별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부터 지브리의 오리지널 OST까지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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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이 가족의 달을 맞아 오는 10일 오후 7시 평촌아트홀에서 ‘지브리 페스티벌’을 연다.

‘지브리 페스티벌’은 재패니메이션(일본 애니메이션) 명가 ‘스튜디오 지브리’(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음악을 중심으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정한빈이 피아노와 해설을 진행하고, 지휘 안두현과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 61인조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리스트 스타일로 해석한 ‘이웃집 토토로’ OST, 쇼팽 음악에 녹아든 ‘마녀배달부 키키’ OST 등 다양한 클래식 작곡가별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부터 지브리의 오리지널 OST까지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공연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5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가족의 달을 맞아 2매 구매 시 20%, 3매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하는 ‘함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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