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 KB금융 회장, 어린이날 맞아 직장어린이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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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은 양 회장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KB여의도어린이집을 찾아 5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임직원들이 늦은 시간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KB국민은행과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등 3개 계열사가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182명의 어린이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 회장은 이날 만난 5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편하게 앉아서 책을 읽거나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접이식 책상과 함께 KB스타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안전카드, 안전우산, 수제쿠키를 선물로 건네기도 했습니다.
이어 양 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 어린이 친구들이 언제나 즐겁고 건강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항상 행복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KB금융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직원들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로 늦춤으로써 어린이들이 낯선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남성 직원들의 출산휴가와 육아 휴직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018년부터 총 1천250억 원을 투입해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한 온종일 돌봄사업을 지원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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