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 서거 15주기 맞춰 23일 개봉

정유진 기자 2024. 5. 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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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감독 김재희)가 오는 23일 개봉한다.

'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기억과 입을 통해 듣는 바보 대통령 노무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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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 예고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감독 김재희)가 오는 23일 개봉한다. 5월 23일은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일이라 개봉일의 의미를 더한다.

배급사 ㈜라이크콘텐츠는 7일 이 같이 밝히며 '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의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기억과 입을 통해 듣는 바보 대통령 노무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의 30초 예고편은 "작은 바보들이 큰 바보가 나타나니까 거기를 따라간 것 같아요"라며 '바보 대통령' 노무현을 회고하는 한 시민의 목소리로 시작한다.

영화는 네 번이나 낙선한 이상한 정치인이지만 그가 전하는 진심과 인간적인 면모에 이끌려 만년 꼴찌 후보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이끌었던 보통 사람들이 "그렇게 찬란한 순간이 없었다"라며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는 모습을 담아내 비하인드 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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