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외국계 투자은행에..."연체율 상승 감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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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외국계 투자은행 등 금융회사들과 화상회의를 열고 최근 금융권 연체율 상승세에 대해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은행 연체율 상승에 대해서는 여전히 과거 평균을 밑도는 수준으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 PF 관련 금융권 대출 잔액도 지난해 말 기준 135조 6천억 원으로 재작년 말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고, 연체율도 2.7%로 충분히 감내 가능한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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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외국계 투자은행 등 금융회사들과 화상회의를 열고 최근 금융권 연체율 상승세에 대해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7일) 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회복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 금융시장도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부동산 PF 연착륙과 금융회사 건전성 강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은행 연체율 상승에 대해서는 여전히 과거 평균을 밑도는 수준으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 PF 관련 금융권 대출 잔액도 지난해 말 기준 135조 6천억 원으로 재작년 말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고, 연체율도 2.7%로 충분히 감내 가능한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PF대출 부실 위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비은행 금융기관의 충당금 적립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PF 사업장은 사업성이 부족하면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정상 사업장은 자금이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해 '질서 있는 연착륙'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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