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적·공간정보 분야 민간 관계자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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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공간 정보 분야 충남 민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적·공간정보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도지사·도의장 표창을 수여하고, 도 지적직공무원 모임인 양지회가 도립대 재학생을 위해 마련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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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공간 정보 분야 충남 민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7일 '제47회 지적의 날'을 맞아 도 농업기술원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김기서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최재구 예산군수, 유상철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제도과장, 공인중개사협회, 감정평가사협회, 드론협회 등 관계 분야 종사자, 도립대와 충남드론항공고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적의 날은 현대적인 지적제도의 기틀을 마련한 지적법령 시행일(1976년 5월 7일)을 기념일로 제정한 것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적·공간정보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도지사·도의장 표창을 수여하고, 도 지적직공무원 모임인 양지회가 도립대 재학생을 위해 마련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과거 지적측량에 사용한 장비들과 드론 공모전 입상 사진 등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마련했으며, 최신기술을 탑재한 드론을 활용한 헬리콥터 드론 묘기 비행, 고정익 드론 등 시연도 선보였다.
김 부지사는 "지적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 토지소유권 보호뿐만 아니라 3차원 공간정보로 발전하면서 드론, 디지털 트윈 등 초연결 기술 혁신 시대에 더없이 중요한 역할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앞으로 도·시군 간 우수사례와 최신기술을 공유하고 교류하면서 충남의 지적·공간정보 분야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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