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의 등용문’ 제19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개막
이충진 기자 2024. 5. 7. 14:11
‘한국 야구의 등용문’으로 불리우는 도미노피자기 리틀야구대회가 7일 막을 올렸다.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는 지난 2005년 시작돼 현재까지 총 1745개의 팀이 참가한 국내 대표적인 유소년 야구 리그다.
올해는 총 121개 팀이 참가해 화성드림파크 야구장에서 막을 올렸다.
특히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의 국가대표로 출전한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혜성, kt wiz 투수 소형준 등 다수의 야구 스타를 배출한 대한민국 프로야구 선수들의 등용문으로 잘 알려져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올해로 19년째 리틀 야구대회를 개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도미노피자는 앞으로도 야구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를 후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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