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에 불도저 직진…"2회 뛰어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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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김혜윤에 애틋한 고백을 전한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측은 10화 방송에 앞서 류선재(변우석 분)가 임솔(김혜윤 분)의 얼굴을 쓰다듬는 스틸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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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측은 10화 방송에 앞서 류선재(변우석 분)가 임솔(김혜윤 분)의 얼굴을 쓰다듬는 스틸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방송에서는 류선재가 임솔이 미래에서 왔음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류선재를 지키기 위해 그를 밀어내는 임솔과 그럼에도 임솔을 향해 직진하는 류선재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냈다.
또한 술에 취한 임솔과 류선재의 입맞춤이 담긴 에필로그는 다음 에피소드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스틸 속 류선재와 임솔은 골목에서 서로를 마주보고 있다. 임솔은 차곡차곡 쌓아왔던 감정이 터진 듯 눈물을 보이고, 류선재는 임솔의 얼굴을 조심스레 매만지고 있다. 서로를 껴안은 두 사람의 투샷이 눈길을 끈다. 과연 연쇄살인마와 죽음의 위협에서 두 사람의 사랑이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선재 업고 튀어’ 제작진은 “7일 10화 방송에서 ‘솔친자(임솔에게 미친 자)’ 류선재의 역대급 사랑 고백이 그려질 예정”이라고 운을 뗀 뒤 “2회 엔딩을 뛰어넘는, 가슴 벅차고 심쿵한 설렘이 될 것이다. 본 방송으로 꼭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MZ를 사로잡은 올해의 드라마로 각광받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가구 기준 1.2%에서 시작한 타깃 시청률은 3주만에 2배 이상 상승하며 4주 연속 전 채널 1위를 기록했다. 연령별 시청률도 여성 10대에서 50대까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7화(유료플랫폼 수도권 가구 기준)는 여성 20대에서 4.9%, 여성 30대에서 4.1%를 기록했는데 이는 각각 2024년 방영한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여성 20대 최고 시청률, 2024년 4월 기준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여성 30대 최고 시청률이다.
또한 2월 26일에서 5월 2일까지 공개된 영상 콘텐츠의 총 누적 조회수(유튜브, 틱톡, SMR,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PGC-UGC 합산)는 3억 5388만 2475뷰이며, 유튜브 댓글수는 전주 대비 90% 이상 상승했다.
전체 언급량 역시 상승해 2023년 하반기 이후 론칭한 tvN 월화드라마 평균 대비 약 7배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다. 여기에 OST ‘소나기’는 멜론 톱 100에 차트인하며 OST까지 화제가 이어지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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