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 개선

박지호 2024. 5. 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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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들이 밤에 잘 보이도록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이달 완료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억5천만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다발 구역(횡단보도, 교차로) 등 총 11곳에 횡단보도 안전조명등을 새로 설치하거나 조명등을 밝게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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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들이 밤에 잘 보이도록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이달 완료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제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는 올해 1억5천만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다발 구역(횡단보도, 교차로) 등 총 11곳에 횡단보도 안전조명등을 새로 설치하거나 조명등을 밝게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도개선사업을 통해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대폭 늘어나 도로의 선형파악과 차량 및 보행자 인식률이 개선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주차난 심화 지역 공영주차장 유료 전환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13일부터 주차난 심화 지역의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 공영주차장은 노형 제3, 화북1동, 동광 제2, 원노형10길, 사평 제1, 거로, 노형동 947 남측, 노형동 947 북측, 노형동 1293-2, 외도일동 440-7, 외도일동 448-3, 노형동 2595-7, 도두1동 2630 등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차 요금이 부과되며, 그 외 시간과 주말, 공휴일은 무료로 개방된다.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 무료, 30분 초과 시 1천원, 이후 15분 초과 시 500원씩 추가되며, 1일 최대 부과 요금은 1만원이다.

이번 사업으로 공영주차장 13곳, 578면이 추가돼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은 총 96곳, 6천37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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