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민정수석실 신설, 소통 행보 나선 것…제2부속실도 설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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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이 현 정부에서 폐지했던 민정수석실을 부활시킨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제2부속실 설치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대통령께서 민정수석실을 신설을 공식화하고 민정수석에 김주현 전 법무차관을 임명했다"며 "대통령실이 민심을 받들고 국민과의 소통 행보에 나선 것인데, 더 나아가 민정수석실과 함께 되도록 빨리 제2부속실도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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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이 현 정부에서 폐지했던 민정수석실을 부활시킨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제2부속실 설치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대통령께서 민정수석실을 신설을 공식화하고 민정수석에 김주현 전 법무차관을 임명했다”며 “대통령실이 민심을 받들고 국민과의 소통 행보에 나선 것인데, 더 나아가 민정수석실과 함께 되도록 빨리 제2부속실도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제2부속실은 대통령 배우자의 일정과 수행, 메시지 등을 관리하고 전담하며 배우자의 활동 전반을 보좌하는 기구”라며 “ 대통령의 배우자가 공식행사에 참여하고 우리 사회의 낮은 곳을 찾아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촉진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실은 지난 1월 제2부속실 설치에 대해 ‘국민 대다수가 좋겠다고 하면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도 제2부속실 설치에 대해 국민의 64%가 필요하다고 답변을 했다. 결론을 늦출 필요가 없다”고 했다.
이어 “집권 3년차에 접어든 대통령실이 제2부속실 설치로 민생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데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주현(63·사법연수원 18기) 전 법무부 차관을 민정수석비서관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모든 정권에서 다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인데 민정 업무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저도 고심을 했고 복원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soho09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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