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SUP 패들보드 무료 체험교실 운영…6월 30일까지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는 흥미로운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일산해수욕장에서 해양레저스포츠인 SUP 패들보드 무료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SUP(Stand Up Paddleboard)라 불리는 패들보드는 서핑보다 배우기 쉽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연령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다.

방문객 누구나 온라인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로 총 3회 운영되며 회당 20명으로 제한된다.

자세한 정보는 예약시스템 사이트(https://naver.me/xoYfmoTF)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구청 관계자는 "패들보드는 잔잔한 일산해수욕장에서 즐기기 최적화된 해양레저 스포츠"라며 "이번 체험은 전문 강사의 입회하에 안전 장비와 비상 구조선을 모두 갖춰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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