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급커브길 달리던 트럭, 3m 아래 추락…70대 운전자 숨져
유영규 기자 2024. 5. 7. 13:48
▲ 사고 현장
오늘(7일) 오전 10시 30분쯤 충북 충주시 앙성면의 편도 1차선 도로에서 포크레인을 싣고 달리던 5t 트럭이 우측 가드레일을 뚫고 3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좌측으로 굽은 경사면에서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미처 밟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충주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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