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경찰, 관공서 위법행위 대응 모의훈련 등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경찰서는 진주시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일환으로 천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공서 위법행위 대응 모의훈련(FTX)'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민원 응대에 불만을 품고 행정복지센터에 불을 지르려는 모의 상황을 부여해 112상황실·형사·남강지구대 및 화재에 대응해 경찰·소방·지자체 합동으로 진행했다.

경찰은 관공서 위법행위는 공무원은 물론 방문 시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해 관련 신고시 신속히 출동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K-water 남강댐지사, 지역 어르신들께 공경의 마음 전달

K-water 남강댐지사는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남강댐노인복지관에 방문해 댐주변지역 홀몸 어르신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건강활동용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활동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야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등산모자와 쿨마스크를 전달했고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지원 물품은 남강댐지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조성된 ‘물사랑 나눔펀드’로 마련됐다.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는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댐주변지역 지원사업비를 활용해 육영사업, 주민숙원사업, 공모사업 등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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