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주력산업 일자리채움센터' 운영…수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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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는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주력산업 일자리채움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센터는 조선업, 이차전지 등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일자리 해소를 위한 취업 연계 지원과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따른 안정적인 인력지원을 위해 전북조선업도약센터를 운영했으나 지난해 말 사업이 종료돼 운영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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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정착 수당 25만원…훈련수당 월 20만원 지원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는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주력산업 일자리채움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센터는 조선업, 이차전지 등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일자리 해소를 위한 취업 연계 지원과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센터는 전북산학융합원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운영돼 찾아가는 상담을 통한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발굴하고 취업 상담부터 일자리 매칭,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센터를 통해 구직에 성공한 취업자에게 취업정착수당 25만원을 지원한다. 조선업 인력양성을 위해 특수용접과정 교육수료자 대상으로 훈련수당 월 20만원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따른 안정적인 인력지원을 위해 전북조선업도약센터를 운영했으나 지난해 말 사업이 종료돼 운영이 중단됐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군산시 주력산업의 빈 일자리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력산업 인력난 해소와 고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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