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2분기 적자전환 전망…주가 하락

김진석 기자 2024. 5. 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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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이 장 중 1%대 약세를 보인다.

7일 오후 1시 36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전날보다 3000원(1.33%) 내린 2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57% 감소한 8167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2% 줄어든 9704억원, 영업이익은 94% 감소한 6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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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임종철


에코프로비엠이 장 중 1%대 약세를 보인다.

7일 오후 1시 36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전날보다 3000원(1.33%) 내린 2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2만8500원까지 올라 상승세를 보였지만, 반락 후 낙폭을 키우고 있다.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나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57% 감소한 8167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70억원으로 적자 전환을 예상했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도 미국 전기차 판매 부진이 지속되면서 1분기 대비 물량 증가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진 메탈 가격 하락이 2분기 판가 하락에 반영되며 제품 평균 판가는 전 분기 대비 20%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2% 줄어든 9704억원, 영업이익은 94% 감소한 67억원이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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