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루, 60년 만에 보물→국보…밀양시 8일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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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8일 오후 4시 영남루 마당에서 영남루 국보 승격 기념식을 개최한다.
영남루는 1963년 1월 보물로 지정·관리돼 오다가 지난해 12월 삼척 죽서루와 함께 국보로 승격됐다.
영남루 국보 승격 경과보고, 영남루 소개영상 상영, 문화재청장의 지정서 교부, 기념사 및 축사, 밀양 무형유산 단체의 대동놀이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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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8일 오후 4시 영남루 마당에서 영남루 국보 승격 기념식을 개최한다.
영남루는 1963년 1월 보물로 지정·관리돼 오다가 지난해 12월 삼척 죽서루와 함께 국보로 승격됐다.
기념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최응천 문화재청장,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다.
밀양 출신 소리꾼 이민진의 '밀양아리랑' 공연, 악귀를 몰아내고 복을 기원하는 '처용무'와 북춤이 식전공연으로 펼쳐진다.
영남루 국보 승격 경과보고, 영남루 소개영상 상영, 문화재청장의 지정서 교부, 기념사 및 축사, 밀양 무형유산 단체의 대동놀이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안병구 시장은 "영남루는 밀양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최근 국보로 지정돼 그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영남루가 밀양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문화유산으로 손색이 없도록 보존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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