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KB아주-뉴빌리티와 공동주택용 자율주행 순찰로봇 상용화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쉴더스가 건물종합관리 기업 KB아주,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와 공동주택용 자율주행 순찰로봇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KB아주가 관리하는 공동 주택에 SK쉴더스와 뉴빌리티가 공동 개발한 순찰로봇을 도입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쉴더스가 건물종합관리 기업 KB아주,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와 공동주택용 자율주행 순찰로봇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KB아주가 관리하는 공동 주택에 SK쉴더스와 뉴빌리티가 공동 개발한 순찰로봇을 도입한다.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의 무인경비 기술·인프라와 연계해 주거 안전에 적합한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공동주택용 순찰로봇은 24시간 자율주행 기능을 통해 심야·경비원 휴게시간 등에도 보안 공백 없이 입주민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또 정해진 지역을 지속 순찰하며 보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순찰로봇에 탑재된 인공지능(AI)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은 사람과 자동차 등 다양한 객체를 구분해 인식한다. 이를 통해 순찰 중 수상한 사람이나 긴급 상황을 감지하면 현장에서 경고 방송을 하거나 관제센터와 연계해 신속히 대응한다.
3사는 올해 3분기 내 서비스 구축과 상용화를 목표로 협력할 방침이다.
장웅준 SK쉴더스 물리보안사업부장(부사장)은 “축적된 순찰로봇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공동주택 맞춤형 자율주행 순찰로봇을 구현하겠다”며 “공동주택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야 발의 망 이용대가법, 21대 국회서 처리해야
- MS, 자체 거대언어모델 개발…오픈AI 의존도 낮춘다
- 조국 “尹 정권과의 싸움에 두려움 없어야…당선자 '1당 10' 해달라”
- 무신사, 조만호-박준모 2인 대표 체제로…“빠른 의사 결정으로 대내외 위기 대응”
- 올해 1분기 글로벌 SaaS 시장, 빅5 견고…ERP 시장 성장세
- 김정은, 매년 25명씩 '기쁨조' 선발…”예쁜 여자 발견하면 정치적 지위부터”
- 알뜰폰에 날아드는 청구서…이번엔 경품 모니터링 비용 분담
- 네이버클라우드-지브라브라더스, 하이퍼클로바X 기반 AI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협력
- SAP 코리아, 경동나비엔에 전략구매 클라우드 솔루션 구축
- 몽고DB, 생성형 AI로 최신 애플리케이션 구축·배포 지원 'MAAP'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