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아공원부터 식산은행까지' 충주시 원도심에 담빛길 조성

윤원진 기자 2024. 5. 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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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관아공원과 옛 조선식산은행을 빛으로 잇는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관아공원~식산은행~성서동 한양프라자 구간에 담빛길을 조성했다.

시는 경관조명 조성과 함께 상권 내 주차장 오금 부스 디자인도 일관되게 통일했다.

충주시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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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따라 수목 조경 설치…투광조명도 활용
7일 충북 충주시가 관아공원과 옛 조선식산은행을 빛으로 잇는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관아공원 담장을 따라 조성한 담빛길 모습.(충주시 제공)2024.5.7/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관아공원과 옛 조선식산은행을 빛으로 잇는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관아공원~식산은행~성서동 한양프라자 구간에 담빛길을 조성했다.

관아공원 담장을 따라 수목 조명등을 설치하고,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는 고보조명을 달았다. 돌 모양의 투광조명과 지중 라인 조명도 활용했다.

시는 경관조명 조성과 함께 상권 내 주차장 오금 부스 디자인도 일관되게 통일했다.

주요 이면도로에 바닥 이정표(웨이파인딩)와 포토존 등도 설치 방문객에게 재미와 편리함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변화하는 상권으로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행복한 쇼핑을 주제로 댄스 경연대회, 충주(酒) 페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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