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헤지스, 명동에 런던 들였다…'헤이마켓' 컨셉스토어 공개

우지수 2024. 5. 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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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는 대표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H' 1층에 런던 헤이마켓 거리를 테마로 한 컨셉스토어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스페이스 H 1층 컨셉스토어는 헤지스의 정체성인 영국 감성을 재현하기 위해 런던의 개성 있는 거리로 손꼽히는 헤이마켓에서 착안해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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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덕 작가 협업 업사이클링 컬렉션 전시

헤지스 명동 스페이스H 헤이마켓 컨셉스토어 전경 /LF

[더팩트|우지수 기자] LF는 대표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H’ 1층에 런던 헤이마켓 거리를 테마로 한 컨셉스토어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스페이스 H 1층 컨셉스토어는 헤지스의 정체성인 영국 감성을 재현하기 위해 런던의 개성 있는 거리로 손꼽히는 헤이마켓에서 착안해 꾸몄다. 20~30대 LF 임직원을 의견을 모아 기획했고 기존 매장과 차별화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용했다.

LF는 오는 22일까지 컨셉스토어에 헤지스의 업사이클링 캡슐 컬렉션을 전시했다. 해체주의 작가 윤경덕의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티비오에스'와 헤지스가 협업한 20개 작품은 헤지스 재고 제품들을 직접 하나씩 해체한 뒤 재구성해 만든 작품이다. 윤경덕 작가가 헤지스의 브랜드 심벌 형태로 업사이클링 한 대형 강아지 조형물도 선보인다.

기존 헤지스 고객에게는 '티꾸(티셔츠 꾸미기)' 체험을, 해외 관광객들에게는 세상에 하나뿐인 기념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DIY 공간'을 마련했다. 헤지스 재고를 활용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업사이클링 의류, 열쇠고리를 만들 수 있다.

윤정희 헤지스 사업부장은 "최근 해외 관광객이 증가하며 명동이 활기를 되찾았다. 헤지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국내외 고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했다"며 "이번 컨셉스토어를 시작으로 새롭고 즐거운 고객 경험을 마련해 '스페이스 H'를 명동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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