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21일까지 모집

2024. 5. 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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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과 자립 촉진을 위해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3년간 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씩 저축할 경우 정부가 월 10만원(기초수급자·차상위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지원해 목돈 마련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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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동일 금액 지원
청송군청 전경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과 자립 촉진을 위해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3년간 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씩 저축할 경우 정부가 월 10만원(기초수급자·차상위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지원해 목돈 마련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연령, 가구소득, 근로소득 기준을 충족한 관내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세 이상 부터 만 34세 이하까지(수급자·차상위자는 만15세~만39세이하)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부터 월 230만원 이하(수급자·차상위자는 월 10만원이상)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에 해당 하여야 한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신분증과 함께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지참해야한다.

최종 대상자는 가구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8월 중 결정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을 통해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청송)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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