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국제거리극축제 폐막… 작년보다 많은 35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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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6일 사흘간 열린 제20회 '안산 국제 거리극 축제'에 약 35만명이 방문했다고 7일 경기 안산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산문화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열린 이번 축제엔 35만 1000명이 다녀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안산 국제 거리극 축제가 무용, 전시, 퍼포먼스 등과 함께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 채워져 국내를 넘어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의 명성을 또 한 번 입증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힘과 역동적인 안산의 매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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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지난 4~6일 사흘간 열린 제20회 '안산 국제 거리극 축제'에 약 35만명이 방문했다고 7일 경기 안산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산문화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열린 이번 축제엔 35만 1000명이 다녀갔다. 제19회 34만 9000명, 18회 33만명에 이어 증가한 것이다.
올해 축제에선 우리나라를 비롯해 스페인·영국·일본·캐나다·프랑스 등 6개국 공연팀이 참여해 97개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축제 공연은 '광장' '도시' '숲' '횡단' 등 4가지 키워드 나뉘어 진행됐다.
안산 국제 거리극 축제는 지난 2005년 도시 활성화 차원에서 시작됐다.
축제는 매년 5월 열리며 누적 관객 수는 878만명이다.
안성 국제 거리극 축제는 작년에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 100'에 선정됐고, 올해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공모사업의 문화자원으로 인정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안산 국제 거리극 축제가 무용, 전시, 퍼포먼스 등과 함께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 채워져 국내를 넘어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의 명성을 또 한 번 입증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힘과 역동적인 안산의 매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고 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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