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이어 지하주차장에서도…전기차 화재 잇따라

한웅희 2024. 5. 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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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경기 김포에서 전기차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7일) 오전 9시 40분쯤 김포시 풍무동의 한 아파트 지하 2층에 주차돼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많은 양의 연기로 한때 주차장 접근이 통제됐습니다.

지난 5일 오후 9시 50분쯤에는 인천 강화군에서 달리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2건 모두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전기차 #화재 #지하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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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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