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대리처방' 야구선수 5명 추가 입건…총 13명

김유아 2024. 5. 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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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오재원 전 프로야구 선수에게 과거 수면유도제를 대리처방한 혐의를 받는 선수가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두산이 통보한 8명 외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 5명을 추가로 확인해 13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재원은 처방전이 있어야 하는 수면유도제 '스틸녹스'를 지인들로부터 2천정 넘게 건네받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같은 구단이었던 두산베어스 소속 선수 8명이 대리처방 사실을 자진신고 한 바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2군 선수들로, 오재원으로부터 강요받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오재원 #대리처방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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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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