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정, '민희진'으로 변신...타이밍 무엇 ('종말의 바보')

전하나 2024. 5. 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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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으로 알려진 배우 신은정이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4월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시리즈 '종말의 바보'에서 신은정이 명품 조연으로 활약해 이목을 끈다.

장르와 역할의 크기를 불문하고 작품마다 각각의 인물에 맞춰 임팩트 있는 열연을 보여주는 신은정은 이번 '종말의 바보'를 통해 또 한 번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한편, 신은정의 '착붙' 열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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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하나 기자] '미생'으로 알려진 배우 신은정이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4월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시리즈 '종말의 바보'에서 신은정이 명품 조연으로 활약해 이목을 끈다.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극 중 신은정은 안전지대로의 탈출을 노리는 수근(박혁권 분)의 아내이자 하율(김도혜 분)의 엄마 민희진 역을 맡았다. 민희진은 하루하루 종말이 다가오는 때에도 딸을 너그러이 봐주지 못하는 남편을 못마땅해하며 투닥거리는 그들 사이에서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종말을 앞둔 와중에도 민희진은 아내로서, 엄마로서 자기 가족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한다. '종말의 바보'에서는 각양각색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가운데, 민희진 역은 화려함을 특징으로 한 캐릭터는 아니다.

그러나 신은정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표현력과 생동감 넘치는 표정연기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신스틸러로써 극의 풍성함을 더했다.

장르와 역할의 크기를 불문하고 작품마다 각각의 인물에 맞춰 임팩트 있는 열연을 보여주는 신은정은 이번 '종말의 바보'를 통해 또 한 번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꾸준한 연기 행보를 이어가는 신은정의 다음 행보에 대중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은정의 '착붙' 열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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