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수도권부터 비 점차 그쳐…한낮에도 선선

박소연 2024. 5. 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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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소연 캐스터, 본격적인 여름도 아닌데 왜 이렇게 비가 많이 오나요?

[리포트]

지난 연휴 동안 저기압과 남쪽에서 올라온 많은 수증기의 영향으로 여름처럼 강한 비바람이 내렸습니다.

연휴가 끝난 오늘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약한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오후에, 강원 영동과 충청도는 밤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앞으로 전북에는 5~30mm. 강원 영동과 충청, 전남과, 영남에 5~20mm, 그 밖의 지역에 5~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강원 영동과 전남 해안, 영남 해안과 제주도에 순간풍속 초속 15m가 넘는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면서 한낮에도 선선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18도로 예년보다 4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기온이 점차 올라서 목요일에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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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상캐스터 (smallkit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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