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썸, 현아 첫 만남에 설렘 폭발 “실제로 보니 요정” (최파타)

왼쪽부터 키썸 현아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키썸이 현아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5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현아, 키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키썸은 현아와 첫 만남이라며 "지나가다가도 만난 적 없다. 너무 팬이라 긴장하고 왔다. 현아 님과 같이 나온다고 하니까 '어떡해' 하면서 왔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현아는 "저는 옛날에 작곡가 오빠가 키썸 씨를 알고 계신다고 하더라. 그때 너무 좋아했다"고 화답, 키썸은 "연락처를 드리고 싶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현아와 키썸은 1살 차이. 언니 현아가 "말 편하게 하라"고 제안하자 키썸은 손사래 치며 "1살 차이고 빠른 연생이어도 언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DJ 최화정은 "서로 선입견이 있었을 텐데 실제로 만나보니까 어떻냐"고 물었다. 키썸은 "생각한 그대로다. 요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요정이다"고 말해 현아를 흐뭇하게 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 2일 새 앨범 'Attitude'(애티튜드)를 발매했다. 키썸은 지난달 16일 신곡 '서, 어른'을 발매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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