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서정대·이티에듀·LG유플러스, 경기·강원 초1 대상 늘봄 교육 '활발'…생활 속 창의·과학 교육 등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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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동안 총 33개 학교, 800명 대상 진행 중컨소시엄, 과학·창의 등 5개 분야 총 13개 프로그램 운영"생활 속 재료를 가지고 다양한 과학 공부를 하니 재미있어요." "왜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지를 재미있게 배웠어요." "왜 동물들을 이해하고 배려해야 하는지를 배웠어요."
서정대·이티에듀·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창의·과학, 기후·환경, 문화·예술, 심리·정서, 체육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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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동안 총 33개 학교, 800명 대상 진행 중
컨소시엄, 과학·창의 등 5개 분야 총 13개 프로그램 운영
“생활 속 재료를 가지고 다양한 과학 공부를 하니 재미있어요.” “왜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지를 재미있게 배웠어요.” “왜 동물들을 이해하고 배려해야 하는지를 배웠어요.”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사업' 기관인 서정대·이티에듀·LG유플러스 컨소시엄이 제공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한 초1 학생들의 반응이다. 서정대·이티에듀·LG유플러스는 1학기 동안 경기·강원지역에서 총 33개 학교, 초1 학생 800여명 대상으로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업 주관기관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다.
서정대·이티에듀·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창의·과학, 기후·환경, 문화·예술, 심리·정서, 체육 등 다양하다. 이 중 '생활 속 재료를 활용한 창의·과학 놀이'가 가장 인기다. 1학기 동안 총 14개 학교가 해당 프로그램 수업을 요청해 총 23개반에서 진행 중이다.
생활 속 재료를 활용한 창의·과학 놀이는 이티에듀가 운영하는 34차시 프로그램이다. 초1 학생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빨대 등을 활용해 다양한 창의 놀이를 체험한다. 나만의 창의적인 로봇손 만들기, 도전 골든벨 등 창의적 상상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준다.
교육을 담당한 전문강사는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으로 재미있게 체험하는 형식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도 어려움 없이 교육을 잘 따라 온다”며 “단순 놀이보다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기르는 교육이어서 학교에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전통놀이와 재미있는 사물놀이' 프로그램도 인기가 높다. 서정대가 운영하는 34차시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 기반으로 설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나라 전통 놀이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체험을 한다. 팀별 게임을 통해 공동체 활동을 경험하고 게임 규칙을 정해 듣기, 말하기에 대한 학습효과를 높인다.
'도전 런닝맨-스포츠 활동게임' '이웃나라와 먼나라에는 무엇이 있을까' '우리나라 체육문화와 전통놀이' '올림픽 스포츠 탐험과 동물놀이 게임' '나만의 멀티미디어 동화책 만들기' 등도 인기 프로그램이다. 인기 프로그램을 포함해 서정대·이티에듀·LG유플러스는 총 13개의 프로그램을 제작, 운영한다.
현재 진행 중인 늘봄학교 사업은 대부분 7월 중순 이후 종료될 예정이다. 홍선민 이티에듀 사업본부장은 “당초 우려했던 것과 달리 초등학교 1학년 학생 대상 늘봄 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1학년 학생 눈높이에 맞게 재미 있으면서도 학교 교과와 연계해 학교 적응을 도울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 종료 이후에도 학생들이 계속해서 연속성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를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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