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4차 발사 부탑재위성 공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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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에 탑재할 부탑재위성에 대한 공모가 시작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7일까지 누리호 4차 발사 부탑재위성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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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에 탑재할 부탑재위성에 대한 공모가 시작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7일까지 누리호 4차 발사 부탑재위성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년 하반기로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에는 차세대 중형위성 3호기가 주탑재위성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부탑재위성으로는 국내 우주항공 분야 기업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6기(6U 3기, 3U 3기)를 선정할 예정이다.
작년 5월 누리호 3차 발사 때도 주탑재위성으로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탑재하고, 부탑재위성으로는 공모를 통해 한국천문연구원의 도요샛(6U 4기), 루미르의 LUMIR-T1(6U 1기), 카이로스페이스의 KSAT3U(3U 1기), 져스텍의 JAC(3U 1기) 등 총 7기를 선정해 발사한 적 있다.
부탑재위성 공모는 위성과 발사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임무 및 개발 계획, 공모기관의 위성 개발 역량, 품질 및 안전성 등을 종합 평가해서 선정한다.
이창선 과기정통부 국장은 “누리호 발사 동반 탑재는 국내 산업체와 연구기관에게 있어 초소형 큐브위성 플랫폼의 우주 기술 검증과 헤리티지 확보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누리호 부탑재위성 발굴을 통해 국내 우주항공 분야 산학연 주체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판로 개척에 기여하는 든든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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