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세븐틴 콘서트서 버논이 인사, 도망가려다 끝까지 다 봤다”(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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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세븐틴 콘서트 관람 후기를 전했다.
제작진은 박명수와 가족 같은 사이인 세븐틴이라서 맞춤 문제를 냈다고 전했다.
이를 듣고 박명수는 "얼마 전에 세븐틴 콘서트에 갔는데 버논이 '박명수 형님 오셨어요'라고 말해서 당황했다. 도망가려고 했는데 그래도 끝까지 보고 왔다"고 의리를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콘서트장 화면 보면 외국인이 엄청 많고 역시 글로벌 선두 주자라고 생각했다. 언제나 화이팅"이라고 세븐틴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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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세븐틴 콘서트 관람 후기를 전했다.
5월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청취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와 김태진은 가정의달 특집을 맞이해 음악 듣기 평가를 시작했다.
세 번의 힌트에도 맞추지 못한 박명수는 결국 제작진에게 정답을 요구했다. 정답은 세븐틴의 '아주 나이스'였다. 제작진은 박명수와 가족 같은 사이인 세븐틴이라서 맞춤 문제를 냈다고 전했다.
이를 듣고 박명수는 "얼마 전에 세븐틴 콘서트에 갔는데 버논이 '박명수 형님 오셨어요'라고 말해서 당황했다. 도망가려고 했는데 그래도 끝까지 보고 왔다"고 의리를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콘서트장 화면 보면 외국인이 엄청 많고 역시 글로벌 선두 주자라고 생각했다. 언제나 화이팅"이라고 세븐틴을 응원했다.
또 박명수는 "이번 신곡도 기가 막히더라. 정말 잘 뽑는다"고 칭찬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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