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열리는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 확정

박현철 기자 2024. 5. 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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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에서 오는 11월 열리는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상징물이 확정됐다.

통영시는 이 대회의 대·내외 홍보에 활용할 포스터, 대회마크, 마스코트, 구호, 표어 등 5개 상징물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선정된 상징물은 대회 분위기 조성과 대·내외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해 12년 만에 개최되는 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축전 준비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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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모 391개 작품 접수, 5개부문 당선작 선정
통영 이미지 역동적 표현, 도민과 시민 단결 화합

경남 통영에서 오는 11월 열리는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상징물이 확정됐다.

경남 통영에서 오는 11월 열리는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상징물이 확정됐다. 통영시 제공


통영시는 이 대회의 대·내외 홍보에 활용할 포스터, 대회마크, 마스코트, 구호, 표어 등 5개 상징물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5개 상징물은 지난 2월부터 45일 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국 공모한 결과 39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2차 공정한 심사를 거쳐 5개 부문 당선작을 선정했다.

대회 포스터는 ‘약속의 땅, 미래100년의 도시 통영’의 정체성을 상징 배치하고 대축전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이미지를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대회마크는 통영 바다의 청정함과 생동감을 이미지화해 통영바다를 배경으로 경남도민과 통영시민의 단결과 화합, 희망과 행복의 의미를 담아냈다. 마스코트는 통영시의 대표 특산물인 굴과 멸치, 시화인 동백꽃, 청정한 바다를 모티브로 형상화한 작품이 선정됐다. 대회 구호는 ‘건강 백세 생활체육, 미래 백년 통영에서’, 표어는 ‘미래 백년 통영에서 건강 백년 생활체육’이 선정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선정된 상징물은 대회 분위기 조성과 대·내외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해 12년 만에 개최되는 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축전 준비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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