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 간판으로 바꿔요"…성동구 'LED 간판 개선' 지역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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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이달 31일까지 LED(발광 다이오드) 간판 개선 사업 대상 지역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오래된 도출 간판 같은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 특색을 간판으로 교체하기 위해서다.
사업을 신청하는 대표자가 간판 개선에 동의하는 인접한 점포 50곳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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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31일까지 LED(발광 다이오드) 간판 개선 사업 대상 지역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오래된 도출 간판 같은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 특색을 간판으로 교체하기 위해서다.
구는 기존 형광등 간판을 LED 간판으로 바꾸면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 대상은 성동구 주민 또는 단체다. 사업을 신청하는 대표자가 간판 개선에 동의하는 인접한 점포 50곳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구는 심사를 거쳐 구역 내 업소 80~90곳에 간판 제작·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업소당 최대 250만원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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