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유휴 IT 자산 기부…ESG 경영 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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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가 유휴 IT 자산 재활용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섰다.
SK가스는 사내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서버, 스토리지 등 유휴 IT 자산 106대를 사회적기업인 행복ICT의 'ICT 인프라 에코' 사업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SK가스 사내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이 완료됨에 따라 발생한 유휴 IT 인프라 자원을 최대한 의미 있게 재활용하기 위한 고민의 결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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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가 유휴 IT 자산 재활용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섰다.
SK가스는 사내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서버, 스토리지 등 유휴 IT 자산 106대를 사회적기업인 행복ICT의 'ICT 인프라 에코' 사업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을 고용해 기부받은 노후 IT자산을 분류, 분해, 청소, 조립하는 사업으로 재생가능한 기기를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공익을 위해 활용한다.
이번 기부는 SK가스 사내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이 완료됨에 따라 발생한 유휴 IT 인프라 자원을 최대한 의미 있게 재활용하기 위한 고민의 결과로 추진됐다. 이번 기부를 통해 탄소 배출 저감 등 환경을 보호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복ICT에서도 SK가스로부터 기부 받은 자산의 평가금액에 해당하는 물품을 기증하며 나눔의 선순환 효과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행복ICT는 중고 태블릿PC를 구입해 SK디스커버리그룹 산하 희망메이커 프로그램 연계 기관인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할 계획이다.
박성혁 SK가스 IT전략지원실장은 "클라우드 시스템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한데 이어 자산을 활용해 환경보호와 장애인 고용까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IT 혁신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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