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이달 말까지 재활용품을 화장지·종량제봉투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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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이달 말까지를 '재활용품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화장지나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준다고 7일 밝혔다.

수거 대상은 종이 팩, 폐건전지, 아이스팩, 친환경 상패 등이다.

일정한 분량 이상의 종이 팩이나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화장지로, 친환경 상패는 종량제봉투로 각각 바꿔준다.

정성주 시장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산시키고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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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