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 타고 `기브셔틀`... 문화재·생태종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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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셔틀을 타고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브셔틀' 캠페인을 시작한다.
지난해 카카오모빌리티가 선보인 소셜임팩트 프로그램 '201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와 여행이 결합된 형태로 평소에 쓰던 카카오 T 앱에서 손쉽게 봉사활동 정보를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브셔틀 일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카카오 T 앱 메인화면과 여행탭에 위치한 기브셔틀 항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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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셔틀을 타고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브셔틀' 캠페인을 시작한다.
지난해 카카오모빌리티가 선보인 소셜임팩트 프로그램 '201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와 여행이 결합된 형태로 평소에 쓰던 카카오 T 앱에서 손쉽게 봉사활동 정보를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 T 플랫폼을 활용해 여행과 봉사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봉사활동은 힘들고 번거로운 것'이라는 인식을 개선하고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기브셔틀은 자원봉사자들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뜻깊은 경험을 얻어갈 수 있도록 '기브앤겟(Give&Get)'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를 초빙해 봉사활동 테마에 대한 배경지식을 배우는 '딥 다이브 토크'와 함께 기브셔틀 캠페인 로고가 새겨진 기념 굿즈가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은 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매달 문화재 보호, 생태종 보호, 사회적 기업 탐방, 농촌 지역 돕기, 유기동물 지원의 총 5개 봉사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28일 시작되는 첫 일정은 '문화재 보존'을 주제로 파주 황희선생 유적지에서 펼쳐진다. 이달 일정에는 역사 커뮤니케이터이자 '큰별쌤'으로 알려진 최태성 작가가 참여한다.
기브셔틀 일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카카오 T 앱 메인화면과 여행탭에 위치한 기브셔틀 항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나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기부 사업의 일환인 만큼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어떻게 하면 플랫폼이 대중과 어우러져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을까 하는 회사 차원의 고민이 프로젝트로 이어지게 됐다"면서 "기브셔틀을 시작으로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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