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치 이방인' 뱀뱀 "부자도 다 사람… 사는 것 다 똑같아"

김진석 기자 2024. 5. 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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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 이방인' 뱀뱀이 프로그램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7일 오전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슈퍼리치 이방인'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후 조세호가 "실제로 슈퍼리치잖냐"라고 말하자, 뱀뱀은 "저 어제 라면 먹고 잤다. 사는 거 다 똑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리치 이방인'은 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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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슈퍼리치 이방인' 뱀뱀이 프로그램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7일 오전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슈퍼리치 이방인'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조세호, 뱀뱀, 미미, 여운혁 PD, 박혜성 PD가 참석했다. 진행 마이크는 방송인 유재필이 잡았다.

'슈퍼리치 이방인'은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다. 세계 어디나 집이 될 수 있지만 K-컬처를 사랑해 한국을 선택한 글로벌 부자들의 서울 라이프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조세호는 프로그램에 대해 "제목을 듣자마자 재밌겠더라. 우리가 경험하지 못하는 삶이지 않냐"라며 "어떤 여유로운 생활을 하실까 궁금했다. 여기까지 오는데 진심이란 게 있었구나 하는 게 느껴져 놀라게 됐다"라고 밝혔다.

뱀뱀은 "스포를 하면 안 되지만, 결국 다 사람이구나 싶더라. 사는 거 다 똑같다. 물론 금전적으로 있으면 너무 좋지만, 그게 다가 아니 다라는 걸 배우게 된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이후 조세호가 "실제로 슈퍼리치잖냐"라고 말하자, 뱀뱀은 "저 어제 라면 먹고 잤다. 사는 거 다 똑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미는 "인간적인 모습이 스스럼없이 보여서 좋았다. 부담될 수 있는 부분도 부담 없이 잘 느껴졌고, K-컬처 문화가 사랑을 많이 받고 있구나 느껴졌다. 제가 생각한 부분보다 해외에서 와서 문화를 경험하고 즐기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슈퍼리치 이방인'은 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슈퍼리치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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