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시 브랜드 디자인 공모전…총상금 1천300만원

최해민 2024. 5. 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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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총상금 1천300만원이 걸린 도시 브랜드 디자인 공모전을 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전문가 검토와 디자인 고도화 과정 등을 거쳐 새 상징물 디자인 시민 선호도 조사 후보작에 포함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시 대표 상징물 제작 과정에 실시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라며 "용인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상상해 보는 기회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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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총상금 1천300만원이 걸린 도시 브랜드 디자인 공모전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용인시 디자인 공모전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공모전은 새로운 시 상징물 제작 과정에 시민이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용인시의 미래와 정체성을 담은 통합 도시브랜드 디자인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총상금은 1천300만원으로, 대상 1명 500만원, 최우수상 1명 200만원, 우수상 4명 각 100만원, 장려상 4명 각 50만원 등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용인시청 또는 용인시 도시브랜드 소통온 홈페이지를 통해 디자인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 상징성 ▲ 디자인 ▲ 창의성 ▲ 공감성 ▲ 확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자문단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8월 9일 용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전문가 검토와 디자인 고도화 과정 등을 거쳐 새 상징물 디자인 시민 선호도 조사 후보작에 포함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시 대표 상징물 제작 과정에 실시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라며 "용인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상상해 보는 기회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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